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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극장가] 베놈·창궐·보헤미안 랩소디·신비한 동물사전2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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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훈기자 |  2018.09.27 15:12:03

▲(사진=각 영화 포스터)

블록버스터 영화 ‘베놈’을 비롯해 ‘창궐’·‘보헤미안 랩소디’·‘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까지 가을 대작 라인업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0월 3일 개봉하는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베놈은 마블 코믹스의 대표적인 빌런 중 하나로 스파이더맨 세계관 속 가장 인기 있는 빌런으로 손꼽혀 이번 베놈의 개봉 소식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권력을 휘두르며 부정을 일삼는 자들을 폭로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은 혈혈단신으로 거대한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을 쫓던 중 심비오트의 습격을 받고 베놈과의 공생을 시작한다.

베놈의 가공할 만한 강력한 힘은 물론 거대하고 흰 눈, 찢어질 듯한 입과 뾰족한 이빨, 단단한 근육을 확인할 수 있는 압도적인 비주얼은 지금껏 본적 없는 강렬한 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놈은 대의와 정의를 위해 움직이던 기자 에디 브록과 분노를 먹고 자라는 빌런 베놈의 공생 관계에서 비롯된 정체성 갈등은 물론, 선과 악 어느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강력하고 파괴적인 힘을 얻은 후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인다.

10월 말 개봉을 앞두고 올 가을 또 하나의 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 역을 맡은 현빈은 화려한 액션은 물론 풍부한 감정 연기와 조선을 집어삼키는 절대악 ‘김자준’ 역을 맡은 장동건의 악역 변신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념과 법칙을 깨트리고 전설이 된 록밴드 ‘퀸’의 위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10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전무후무한 재능으로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음악을 남긴 록 밴드 ‘퀸’의 전설적인 스토리와 무대는 물론, 외모부터 의상까지 완벽에 가까운 싱크로율이 공개되기도 했다. 

‘120분간의 클라이막스’라는 카피처럼 러닝타임 동안 짜릿한 감동과 전율을 전할 것으로 전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어 ‘신비한 동물사전’에 이은 J.K. 롤링의 마법 세계, 그 두 번째 작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믿고 보는 배우 에디 레드메인과 주드 로, 조니 뎁을 비롯해 수현 등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신비한 동물사전의 런던과 달리 이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는 파리를 배경으로 마법 세계의 운명이 걸린 전쟁의 서막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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