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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방북 마치고 오산 도착…“김정은 국무위원장 만났다"

"싱가포르 합의 계속 진전 이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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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10.07 19:36:11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대북특사자격으로 대북 비핵화 협상을 이끌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 오후 북한을 네 번째로 방문하고 돌아와 5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사진을 공개하면서 회동사실을 공식 확인했다.(사진=폼페이오 국무장관 트윗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대북특사자격으로 대북 비핵화 협상을 이끌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 오후 북한을 네 번째로 방문하고 돌아와 52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사진을 공개하면서 회동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윗에서 평양을 잘 방문해 김 위원장과 만났으며 우리는 (올해 6)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것들에 계속 진전을 이뤄갈 것이라면서 나와 국무부 팀을 응접해줘서 고맙다고 북한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방북 직후 청와대를 찾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북한 평양을 찾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 관련 일정을 협의한 직후 문 대통령을 만났다.(사진=연합뉴스)

그러나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는지, 또 북측 대표단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어떤 합의를 봤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언론들은 김 위원장과 북한의 핵, 미사일 프로그램을 해체하는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저녁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김 위원장의 면담 결과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 방안을 둘러싼 한미 간 입장 등 방북성과를 알리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한 데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도 만난 뒤 8일 중 중국으로 건너가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미중간 현안과 역내·글로벌 현안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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