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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로 산 ‘다이어트·근육·성기능’ 표방 제품이 위해식품?…확인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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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훈기자 |  2018.10.12 11:32:42

▲(사진=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캡쳐)

해외직구 식품에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는 성분이 검출돼 주의가 요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9월까지 해외사이트에서 다이어트 등을 표방하는 제품 881개를 구매해 검사한 결과, 81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인 엘-시트룰린, 동물용의약품 요힘빈 등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부적합 제품은 다이어트 표방 27건, 근육 강화 22건, 성기능 개선 17건, 기타 15건이다.

식약처는 인터넷 등을 통해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식품의 원료와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검사 결과는 ‘식품안전나라’ 위해식품 차단목록에 등재해 소비자가 제품·성분명 등으로 손쉽게 차단제품 검색이 가능하므로 구매하기 전 구입가능 여부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해식품으로 등재된 제품은 1563개이며,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 위해예방정보 > 위해식품 차단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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