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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위디스크 실소유주 양진호 관련 수사결과 발표

주범 A씨 구속 송치, 추가 제기된 의혹 수사 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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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11.16 14:27:44

경기남부경찰청은 사이버‧형사 합동 수사 전담팀을 편성 불법영상물 유통과 관련된 웹하드 카르텔의 실체와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전 소속 직원 폭행 등 혐의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관련 혐의를 입증해 A씨(46,남)을 구속 송치했다.

 

이번 수사를 통해 A씨가 웹하드 2곳, 필터링.디지털 장의사 업체의 실소유주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이를 통해 웹하드 카르텔의 실체를 확인했으며 웹하드 업체와 필터링 업체‧헤비업로더와 유착한 사실을 규명 후 핵심 주범인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음란물유포) 방조범 및 정범으로 의율 해 우선 구속했다.

 

웹하드‧필터링‧컨텐츠 제공 업체 대표 등 관련자 19명, 업로더 61명 등 총 80명에 대해서는 조사완료 돼 추가 송치 예정이며, 나머지 59명도 입건 예정에 있는 등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또한 국민적 공분을 샀던 폭행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신속히 수사에 착수, 전·현직 직원들을 통해 폭행·강요 등 피해자 10명을 확인했고, 대마초 흡연‧동물학대 등 A씨의 범행에 가담한 피의자 10명도 함께 형사입건 하는 한편 추가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현재 수사가 마무리가 된 것이 아닌 만큼, 추가 제기된 의혹 등에 대해서는 철저히 계속 수사할 방침이며 이번수사를 통해 확인된 웹하드 관련 문제점 대하여는 관계 부처와 정보를 공유해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수사대에서는 음란물을 대량 유포중인 또 다른 웹하드들에 대해 추가 수사중에 있으며, 그 이외에도 인터넷에 불법촬영물 등 음란물을 유포한 피의자 166명에 대해 조사 후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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