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밤 10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YG보석함'이 조회 수 50만뷰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YG보석함'은 연습생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신인 제작기를 통해 남자 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회는 YG 연습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총 29명의 연습생은 A, B, C 그리고 J그룹으로 나뉘었다.
데뷔 가능성이 가장 높은 A그룹은 'K팝스타' 출신 방예담을 포함해 최현석, 김준규 등 이미 다수의 팬들을 보유한 연습생들로 구성됐다.
B그룹에는 SM, JYP, 큐브 등 다수의 기획사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경험이 있는 윤재혁과 샤이니 민호 닮은꼴의 장윤서 등이 포함됐으며 C그룹은 김종섭, 박정우 등 14~15세의 중학생 연습생들로 구성된 팀이었다.
J그룹은 YG의 일본 지사인 YG재팬에서 연습 생활을 해온 연습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데뷔 조인 5명 안에 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YG보석함'은 총 10화로 네이버 TV와 브이라이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