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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혜경궁 김씨’ 경찰 수사결과, 당에서 판단할 문제”

“靑과 무관, 검찰 수사 지켜볼 필요 없어…송인배 검찰 소환, 검찰 판단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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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11.19 16:17:34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19일 춘추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는 경찰이 “‘혜경궁 김씨’의 트위터 계정주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맞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관련해 조처를 취해야 할 성격이 아니라 당에서 논의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자료사진=연합 뉴스)

청와대는 19일 경찰이 "혜경궁 김씨의 트위터 계정주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맞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관련해 조처를 취해야 할 성격이 아니라 당에서 논의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경찰 수사결과에 대한 입장 요구를 받고 당연히 (입장이) 없다당에서 관련 내용을 판단하고 논의할 문제이지 청와대가 관여할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청와대와 직접 관련된 문제라면 통상적인 얘기를 할 수 있겠지만 이 건은 우리가 수사결과를 지켜볼 필요도 없는 것이라며 청와대가 이 문제에 대해 조처를 하거나 후속 행동을 할 성격이 아니기에 검찰 수사를 지켜보거나 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지난 17일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현재까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검찰 판단과 결론을 지켜보겠다고 말을 아꼈다.

 

또한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지난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순방에서 열린 중국·러시아와의 정상회담 및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면담에서 대북제재 완화 문제가 직접 거론되지 않은 데 대해 구체적으로 다 말할 순 없으나 미··러와의 양자관계, 그 나라들이 맺고 있는 북한과의 관계에 따라 내용·형식에 맞춰 제재 문제를 얘기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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