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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아쉽게 탈락한 선수들로 라인업 짜보니…‘김광현-김현수-최정’ 등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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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8.12.11 09:25:35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외야수 두산 김재환, 롯데 전준우, 지명타자 롯데 이대호, 1루수 넥센 박병호, 포수 두산 양의지, 골든포토 SK 한동민, 클린베이스볼 두산 이영하, 외야수 넥센 이정후 대리수상 강병식 코치, 넥센 김하성 대리수상 코치 홍원기, 3루수 두산 허경민, 2루수 기아 안치홍. (사진=연합뉴스 제공)

어제(10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아쉽게 고배를 든 선수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선 올해 그라운드를 빛낸 10명이 ‘황급장갑’을 거머쥐었다.

투수 조쉬 린드블럼, 포수 양의지, 1루수 박병호, 2루수 안치홍, 3루수 허경민, 유격수 김하성, 외야수 김재환, 전준우, 이정후, 지명타자 이대호가 그 주인공이다.

아쉽게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되지 못한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득표수 2등’에 이름을 올린 이들로만 꾸린 라인업도 만만치 않아 흥미를 자아낸다.

먼저 투수는 50표 획득에 그친 김광현이다. 김광현의 올 시즌 성적은 11승8패, 평균자책점 2.98. 규정 이닝을 채우진 못했지만 준수한 성적을 남기며 에이스다운 활약을 했다는 평가다.

포수 마스크는 SK의 우승을 이끈 안방마님 이재원이 쓴다. 이재원은 0.329이라는 고타율을 기록하며 홈런도 17개나 때려냈다.

내야진은 1루수 제이미 로맥, 2루수 오재원, 3루수 최정, 유격수 김재호로 꾸려진다. 외야수는 타격왕 김현수부터 한동민, 호잉 등 올스타급으로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다.

지명타자 부문은 한국시리즈에서 23타수 11안타(0.478) 1홈런의 맹타를 휘두른 최주환이 맡는다. 129표를 받은 최주환은 이대호(198표)에 아쉽게 밀려 수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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