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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답방, 2차 북미정상회담이후 논의할 것”

“3.1절 답방 추진설”에 “북미고위급회담 전에는 구상조차 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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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1.17 16:40:36

청와대는 17일 전날 일부 언론이 보도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3.1절 서울답방 추진설에 과 관련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기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지고 난 다음에 비로소 논의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17일 전날 일부 언론이 보도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3.1절 서울답방 추진설에 과 관련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기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지고 난 다음에 비로소 논의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 발표후 답방 논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북미정상회담) 전에는 일체 논의를 하지 않을 것이고 구상조차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리고 김 대변인은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워싱턴 방문과 관련해서는 “북미정상회담에서 성공적인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고위급 실무회담에서 좋은 밑그림을 그려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르면 17일(현지시간) 워싱턴에 도착해 18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날 것으로 보이며, 폼페이오 장관과 회담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할지도 주목되는 가운데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김영철 부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만난 뒤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발표할 수 있으며, 회담 시기와 장소는 3~4월 베트남 다낭이 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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