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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촌 휴양체험 시설, 새로운 모습 탈바꿈

1.9㎞ 길이 왕산 케이블카, 한옥형 숙박 시설 산 약초 재배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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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9.01.18 14:09:00

(사진=산청군 제공) 동의보감촌 케이블카 설치 사업

경남 산청군은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동의보감촌 광장~왕산 간 1.9㎞ 길이의 케이블카 설치, 한방자연휴양림 내 한옥형 숙박 시설 신축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왕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 중이다.

군은 용역을 통해 케이블카 설치의 기본방향과 개발여건을 분석하는 한편 유사한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사업화 전략을 세우고 주변 시설과의 연계 방안 등을 구상·제시할 예정이다.

군은 왕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완료되면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황매산과 지리산의 모습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용역 결과는 3월 중 나올 예정이다.

군은 또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는 동의보감촌 내 숙박 시설인 한방자연휴양림 시설도 확장한다.

군은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휴양림이 위치한 동의보감촌의 특색 있는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한옥형 숙박 시설 숲속의 집 2동(각 78㎡)을 신축한다.

위치는 휴양림 관리사무소 인근이며, 건축구조 및 규모는 동의보감촌의 건축 형태와 어울리는 목구조 및 기와지붕의 한옥형이다.

도비 5억 원, 군비 5억 원,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경남도에 재정지원사업을 요청해 도비 5억 원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다.

산청군 관계자는 “타 휴양림과의 차별화를 위해 현재 기본계획 설계 용역 중”이라며 “경남도의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변경 승인 후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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