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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트럼프, 조만간 북미정상회담 관련 전화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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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9.02.10 16:32:31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한미정상 차원의 논의하기 위한 양 정상의 전화 통화를 준비 중이라고 10일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밝혔다.(자료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한미정상 차원의 논의하기 위한 양 정상의 전화 통화를 준비 중이라고 10일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의 한미정상은 조만간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논의를 할 예정으로 (전화통화가)준비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조만간 회담할 예정이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긴밀히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평양에서 2박 3일간 실무협상을 마친 북미가 다음 주 후속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북미가 2월 17일이 시작되는 주에 아시아의 제3국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평양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을 마친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청와대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한편 제2차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의 미국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지난 일주일간의 서울·평양 일정을 마무리하고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워싱턴으로 돌아가면 방북 협의(6∼8일) 결과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보고한 뒤 북한과의 앞선 협상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협상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국무부는 지난 8일 성명에서 스티븐 비건-김혁철 특별대표가 2차 정상회담에 앞서 다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어 조만간 상호 방문을 통해 워싱턴이나 평양, 또는 2차 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나 판문점 등에서 추가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건 특별대표는 지난 3일 한국을 찾아 한국 측 정부 인사들을 만나 대(對)북 협상 전략을 사전 조율한 뒤 이어 6일 평양으로 향해 8일까지 2박 3일 동안 평양에서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인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의제 및 의전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8일 오후에 서울로 돌아온 비건 특별대표는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여야 국회의원, 방한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을 만나 평양에서의 실무 협상 내용을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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