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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영업시간도 탄력 운영? 어디 지역에 있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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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현수기자 |  2019.02.11 17:13:31

은행들의 ‘탄력 특화 점포’가 은행의 영업시간이 근무시간보다 빨리 끝나 업무 시간에 은행을 이용할 수 없었던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탄력 점포는 일반적인 은행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과 다르게 운영하는 점포를 뜻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탄력 점포 수는 총 720개다. 이는 2년 전인 2016년 말(596개) 대비 20.8% 증가한 수치다.

KB국민은행은 지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탄력점포를 지난 2017년 12월 도입했으며 38개를 운영해왔다.

현재 운영 중인 오전 9시~저녁 7시 지점은 가산디지털·강남역·길동·내당동·대치동·목동·신사동·압구정·양재역·언주로·판교·포항·하당·호계동점이 있다.

또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지점은 감전동·강북삼성병원·대구이시아폴리스·대구·독산홈플러스·반월산업단지·배곧신도시·부산상수도본부·부천홈플러스·상암DMC·서부산유통단지·송도센트럴파크·안양벤처밸리·의정부홈플러스·일산벨라시타·작전동·창신동 등이다.

이 밖에 가경남·동탄산업단지·서광주·여의도IFC 지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산라이온스밸리·강남중앙·우면동지점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여기에 국민은행은 오전 9시~저녁 7시 운영 점포를 5곳, 오전 10시~오후 5시 혹은 낮 12시~저녁 7시 운영 지점을 4곳 11일부터 늘릴 계획이다.

 

(사진 : KB국민은행 홈페이지)


KEB하나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공단 내 19개 점포를 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SC제일은행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가 기본 영업시간이다. 우체국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로 시중은행보다 30분 더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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