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12일 경동건설 (주)이케아 동부산점 신축공사현장에서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직원 및 현장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건설현장 떨어짐 재해예방을 주제로 작업발판, 추락방망 고정상태 확인 등 작업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더불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사고사망 근절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병행했다.
김병진 본부장은 "안전은 계획을 세우는 것 못지않게 실제로 근로자들의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니 현장에서는 산재사고예방을 위해 근로자들이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