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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프라임사업, 3차년도 종합평가서 '우수'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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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3.18 13:03:24

인제대학교 전경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프라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1개 대학(대형 9개교, 소형 12개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프라임사업은 교육부가 사회변화와 산업수요에 반영해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고 이를 통한 인력공급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추진한 초대형 재정지원 사업이다.

인제대는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프라임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6부터 3년간 국고를 지원받아 추진했고 올해부터 향후 5년간 교비 및 지자체 지원금 투입을 통해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인제대학교는 CDIO 교육과정 도입 등 혁신적 교육과정개편, 융·복합 전공과정 개설, 취·창업프로그램 구축 및 운영, 우수교원확보, 지자체 연계를 통한 성과 확산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외 인턴십과 지자체 연계 성과확산 모델 구축은 타 대학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미래에너지공학과를 비롯한 5개학과(헬스케어IT학과, 디자인엔지니어링학과, 실내건축학과, 멀티미디어학부)에 CDIO 교육과정 개발을 완성하고, 이를 공과대학 전반에 적용시켜 CDIO 교육과정을 통한 선진공학교육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CDIO initiative는 공학교육과정의 개편과 혁신을 위해 미국 MIT, 스탠퍼드 대학 등 전 세계 공학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140여 대학이 가입돼 있는 공학교육 국제협력회의체로 인제대는 지난 2017년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제13회 국제 CDIO회의에서 국내 대학 중 최초로 회원교로 가입했다.

이후 대학 내 전담기구인 CDIO교육센터를 설립하고 CDIO교육과정 개발 등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혁신적 공학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제대 부광석 프라임사업단장은 "인제대는 지난 3년간 PRIME사업 유치를 통해 산업수요 친화적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금까지 구축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의 행·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구성원 전체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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