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제5회 미래전략캠퍼스' 28~30일 벡스코서 개최

  •  

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3.20 11:53:05

2019 미래전략캠퍼스 포스터 (사진=벡스코 제공)

올해로 5번째 미래전략캠퍼스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와 링크플러스사업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예탁결제원,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벡스코, 교보문고가 후원한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구전문가로 알려진 서울대 조영태 교수의 초청강연이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렸다. 부산의 기업들과 공공기관,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몰린 이 행사에서 조교수는 대한민국 미래연표를 통해 한국의 앞으로 인구변동과 지자체와 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해법을 제시했다. 강연 이후에도 참가자들의 질문이 이어질 정도로 미래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보여주기도 했다.

행사 첫째날은 핑크퐁과 상어가족으로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빌보드차트에 오른 스마트스터디, 부산 1호점을 오픈하는 위워크, 배달의민족으로 알려진 우아한형제들 등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들이 대거 부산을 찾는다.

부산의 스타트업들에게 시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그라운드9, 타이거컴퍼니, 씨앤투어, 디알, 삼진어묵 등 지역과 협력하는 성공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비즈니스동맹(ABA) 이경만 의장이 부산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제안을 하고, BNK금융지주에서는 동남권의 경제현황을 살펴본다. 최근, 해양해운분야에서도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도 관련 주제세션으로 참여한다.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조승연 작가도 문화를 마케팅하다라는 주제로 초청강연도 예정돼 있다.

둘째날은 부산연구원, 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 주제를 다루고, 한국예탁결제원과 오픈트레이드는 크라우드펀딩 확장을 추진한다. KOTRA에서는 CES 2019 리뷰를 통해 최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부산테크노파크는 산업구조 혁신을 주제를 다룬다. 미래세대의 진로교육에 대한 트렌드는 캠퍼스멘토와 한국진로진흥원에서 제시한다. 마지막 토요일은 2030월드엑스포 유치현황과 KPR의 도시브랜딩,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관광산업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본다.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 구정회 회장은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이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전망하고, 협력하는 기회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지역의 이슈를 다루는 공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전략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