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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헬멧·조끼 입은 국민 여동생 문근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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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9.03.23 11:19:30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이 휴전선 탐사를 앞둔 방송인 전현무, 유병재와 역사 강사 설민석 배우 문근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6시15분에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가휴전선 탐사를 앞두고 '방탄선녀들'로 변신한 모습이 전파를 탄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문근영을 비롯해 유병재, 전현무, 설민석이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문근영은 처음 착용하는 방탄조끼와 방탄헬멧에 바짝 긴장했지만 숨길 수 없는 귀여움이 엿보인다. 문근영은 출입 허가를 기다리며 연신 "실감이 잘 안난다"며 "미지의 세계로 가는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긴장한 군필자 3인에게서는 비장함이 느껴진다.

사진 속 이들이 도착한 곳은 민간인출입통제선을 지난 최종 탐사지인 DMZ와 휴전선을 향하는 최종 관문, 남방한계선 바로 앞이다. 애국가 영상 속의 철책으로 익숙한 '휴전선'은 더욱 엄격하고 삼엄한 통제가 이뤄지는 곳으로 쉽게 출입 허가를 받을 수 없는 곳이다. 이에 최종 출입 승인이 될 때까지 선녀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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