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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고속도로 합동단속팀 출정식 개최

첨단단속장비 활용 시연, 집중단속 DAY·벨트 DAY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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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4.11 17:31:00

고속도로 합동단속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청, 한국도로공사가 도로공사 강원본부에서 출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11일 강원본부에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고속도로 합동단속팀'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지난 4일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를 위해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체결한 '고속도로 생명 지키기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마련됐으며, 사물인식 기반 첨단단속장비, 무인 항공기(드론) 및 암행순찰차량을 활용한 단속 방법을 시연했다.

시연회에서 선보인 첨단단속장비는 공단과 내비게이션 제작업체인 '팅크웨어'와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카메라 기반 사물인식 기술(ADAS)을 적용했다.

앞차의 속도 예측을 통한 제한속도 위반(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장치 내 녹화 기능을 활용해 적재불량, 불법구조변경 차량 단속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합동단속팀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벨트 DAY' 마지막 주 금요일을 '집중단속 DAY'로 지정해 전국 각 지에서 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첨단단속장치를 통해 최고속도제한장치 불법해지가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최고속도제한장치 진단기를 통해 현장에서 해지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고속도로에서는 차량의 주행속도가 높기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며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고속도로 이용객 또한 과속 등 법규 위반행위를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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