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아, 강은탁 인스타그램)

배우 강은탁과 이영아가 결별했다.

24일 이데일리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올 초 다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은탁, 이영아 커플은 일정이 바빠지며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강은탁과 이영아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강은탁과 이영아가 올해 초 헤어진 것이 맞다"며 "정확한 결별시기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 결별 사유 등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답변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커플을 연기하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MBC 시트콤 '논스톱4'(2003)로 데뷔한 이영아는 드라마 '황금신부'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달려라 장미' 등에 출연했다. 2001년 모델로 데뷔한 강은탁은 드라마 '주몽'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