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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로페이 가맹점 6800곳 돌파… 결제금액 ‘캐시백’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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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5.08 17:54:41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소비자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QR 결제방식에서 바코드 결제방식 추가로 기능이 개선된 제로페이의 가맹점이 6800곳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 간편 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바코드를 제시해 결제하면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이는 연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의 경우 수수료가 전혀 없고 8~12억원은 0.3%, 12억원 초과 업체는 0.5% 수수료가 부과된다. 소비자에게는 40%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부산은 소상공인의 대부분인 95%가 연매출 8억원 이하 업체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일부터는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부산의 2400여개 편의점에서 제로페이 사용이 가능해졌다. 향후 부산시는 법인용 제로페이 도입, 교통 결제수단 연계 등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맹점 확산도 중요하지만 결제 이용자의 증가가 정말 중요하다”며 “중기부에서도 분기별 대국민 제로페이 이벤트를 열고 있다. 부산시 자체 인센티브로 제로페이 결제금액의 5~7%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제로페이 사업 시범지역으로 참여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자갈치 시장, 부산시청 등 관공서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가맹점 수를 늘려왔다. 초기 가맹점이 100개 남짓했지만 약 5개월 만에 가맹점이 6800개를 돌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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