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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019 국가재정전략회의 개최…첫 ‘세종시’ 개최

혁신적 ‘사람투자’ 전략·인구구조 변화 대응 위한 예산운용 등에 대한 토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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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5.16 12:36:10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모든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재정 운용 방향과 전략 및 내년도 예산안 편성 등을 논의할 2019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자료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모든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재정 운용 방향과 전략 및 내년도 예산안 편성 등을 논의할 2019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신설된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매년 본격적인 예산 편성에 앞서 국가재정 운용의 큰 방향과 전략을 결정하는 재정분야 최고위급 의사결정 회의로 이번 회의에는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당정청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윤관석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장병규 4차 산업혁명위원장 등도 참석 대상이다.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을 비롯해 강기정 정무·윤도한 국민소통·이용선 시민사회·조현옥 인사·정태호 일자리·윤종원 경제·김연명 사회수석, 김유근·김현종 국가안보실 1·2차장, 주형철 경제보좌관, 이공주 과학기술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 후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각 세션별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교육부총리,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이 각각 발표자로 나서며 1시간 가량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홍 부총리가 재정운용 방향 및 분야별 재원 배분 방향을 발표한 뒤 토론이 진행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누구나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는 혁신적 사람투자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뒤 역시 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구 2차관이 나와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한 재정혁신 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들 주제 외에도 경제활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자리 확충과 소득분배를 개선하기 위한 재정운용 전략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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