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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내 학교폭력은 일방적인 주장, 심한 피해로 모욕감”...어떤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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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9.05.27 10:32:06

효린 (사진=연합뉴스)

씨스타 출신의 가수 효린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일방적이며 모욕감을 느낀다는 입장을 전했다.

효린의 소속사인 브리지는 “피해자라 주장하는 이의 일방적인 주장을 아무런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데에 심각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앞서 게시됐던 효린의 학폭이라 명명된 모든 게시글이 조금 전 아무런 예고 없이 삭제됐다”고 27일 밝혔다.

브리지는 “불특정 다수에게 무분별하게 전파될 수 있는 무형의 공간에서 온갖 추측과 논란을 야기시킨 뒤 버젓이 글을 삭제하고, 사과만을 바란다는 누군가로 인한 이번 사태에 매우 비통한 마음을 전한다”며 “명백히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지난 10년간 한 길을 걸어온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는 이미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계 활동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다. 효린은 자신과 관련한 일련의 일들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소속사 차원에서도 해당 글을 올린 이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모욕감과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속 소속 아티스트가 연예인이라는 것을 악용해 여론을 호도하려 한다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고 더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효린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원치않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효린의 해명은 어떻게 나온 것일까. 효린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의 글이 올라왔다. 잔나비 전 멤버 유영현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한 자진탈퇴와 맞물려 파장이 커진 것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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