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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50.0%…13주 만에 50%선 회복

민주 39.3%, 한국 31.9%로 격차 7.4%p로 줄어…정의 7.6%, 바른미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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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5.27 11:14:03

(자료제공=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석달여 만에 50%대를 회복한 반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0%선이 무너지며 30%대 후반으로 하락했으나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30%대 초중반을 기록하며 민주당과의 격차를 한자리수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0~24일 닷새 간 전국 성인남녀 2천520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 는 긍정적인 평가는 전부대비 0.6%p 상승한 50.0%로 나타나 지난 2월 3주차(51.0%) 이후 13주 만에 50%대 회복했으며, ‘잘못하고 잇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0.4%p 하락한 45.6%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세부계층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PK)와 서울, 50대와 20대, 보수층에서 상승한 반면, 호남과 충청권, 60대 이상과 30대, 진보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리얼미터 측은 “문 대통령의 민생 경제 행보가 상시화 됐고, 성과에 대한 대통령의 직접적인 메시지도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역시 일시적인 긍정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자료제공=리얼미터)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1주일 전 5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3.0%p 하락한 39.3%로 하락한 반면 한국당은 0.8%p 상승한 31.9%로 민주당과의 격차를 7.4%p로 좁혔으며, 이어 정의당 7.6%(▲1.7%p), 바른미래당 5.0%(▼0.1%p), 민주평화당 2.2%(▼0.1%p)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6.9%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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