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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영 부산시의원 “스트레스 고위험 시민 37.4%” 공공 체계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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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6.14 17:22:33

(자료제공=부산시의회)

부산시민 가운데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스트레스 고위험군이 37.4%로 이들 가운데 90% 이상이 아무런 조치도 없이 견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의회 고대영 의원은 지난 2017년 부산시의회 조사를 인용해 시민 500명에 대한 표본조사 결과, 37.4%가 스트레스 고위험군으로 치료받은 사람이 9.6%에 그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고대영 의원은 오는 17일 열릴 부산시의회 제27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 건강을 지원할 공공 심리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함을 촉구할 예정이다.

고 의원에 따르면 지난 10여년 부산의 정신건강 사업은 우선 시급한 중·경증 정신질환 치료·관리, 재활과 예방체계를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약해진 사회적 지지망과 높은 스트레스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일반 부산시민의 심리적, 정서적 건강 회복을 지원할 공공 심리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정책 제안으로 ▲시민 심리건강, 심리성장 위한 공적 프로그램 확대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 상담 등이 가능한 권역별 공공심리지원센터 설치 ▲법적 근거 마련 위한 ‘부산시 심리지원에 관한 조례(가칭)’ 제정을 주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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