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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6·25 국군·유엔군 참전용사 靑초청 오찬

靑초청 역대 정부 처음…평화 위한 헌신에 사의 밝힌 뒤 박동하 편지 낭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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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6.24 11:12:25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6·25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역대 정부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해주신 여러분께’라는 부제로 국군, 유엔군, 교포 참전용사 등 200여명의 유공자를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자료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6·25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역대 정부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해주신 여러분께’라는 부제로 국군, 유엔군, 교포 참전용사 등 200여명의 유공자를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이날 초청행사에서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캠벨 에이시아 학생이 전쟁후 전쟁고아 등을 보살핀 고(故) 김영옥 대령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학도병 유병추 선생, 간호장교 박옥선 여사,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고(故) 임진하 경사 등 6·25 전쟁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등 우리 이웃들이 6·25 전쟁에 참전하게 된 이야기를 ‘만나고 싶었습니다’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화살머리고지 전투에 참전한 유공자 박동하 선생이 편지 ‘아직 돌아오지 못한 나의 전우들에게’를 낭독하며, 오찬 후에는 감사공연이 예정돼있다.

이날 특별초청자로 △고(故) 김영옥 대령 조카 내외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화살머리고지 참전 유공자 △장진호 전투 참전 경찰의 배우자 △학도병 △간호장교 등 7명도 자리하며, 정부에서는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박한기 합참의장,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로버트 에이브람스 유엔군사령관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이 자리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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