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그랑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2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서초그랑자이’를 분양한다.

서초그랑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1446가구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몫은 174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B 75가구 ▲59㎡C 13가구 ▲74㎡A 19가구 ▲74㎡B 63가구이며 84㎡B, 100㎡A, 100㎡B, 119㎡는 각 1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687만원.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3호선 양재역을 모두 도보 10분 거리에 둔 역세권으로, 서초고등학교와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서이초등학교와 서운중 등에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성모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 등도 가깝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울시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은 아파트로, 넓은 발코니 면적 인센티브로 인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광장 ‘그랑파크’가 조성되며,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숲을 조망할 수 있는 수영장 등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28일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서 개관하며,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