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에 짓고 있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가 관할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최종 분양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은 19일 견본주택을 열고 24일부터 특별공급 청약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로 1길 48 일원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4개동에 총 1425세대를 짓는다. 일반분양 물량은 1263세대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하반기다.
앞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5월 이 단지의 3.3㎡(평)당 평균 분양가를 2600만원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84㎡에 약 8억~9억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