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희망재단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거리에 100년 전 독립투사들이 독립운동 때 드셨던 음식을 재현해 그분들의 정신을 되돌아보고자 지난 한 달간 운영했던 ‘독닙료리집’을 21일자로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독닙료리집은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평일 평균 약 190명, 주말 250명 등 약 한 달간 6000명이 이곳을 찾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신한희망재단은 행사 후에도 이번 이벤트의 취지를 기리고, 의미 있는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난 한 달간 가장 인기가 많았던 ‘독닙료리집 TOP 5 메뉴’의 스페셜 레시피를 책자로 만들어 영업 마지막 날인 21일 방문객 모두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 레시피는 영업 종료 후에도 신한희망재단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