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중순까지 전국 60개 부영아파트 단지에 이동형 워터파크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부영그룹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부영아파트 입주민들 중 사정상 휴가를 가지 못하는 가구를 배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49개 단지에 이동형 워터파크 설치를 완료했으며, 다음달 17일까지 부산전포, 전주하가 등 11개 단지에 이동형 워터파크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물론 아파트 입주자들이 함께 물놀이를 하며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