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오는 16일까지 경남 일대의 중장년 창업지원에 있어 베이스캠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제조업·지식서비스분야 기업이며 재기 창업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입주기업에 선정되면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이 제공되고 창업교육, 멘토링, 기술지원, 경영·마케팅지원, (예비)퇴직자들을 위한 창업자발굴 코워킹 지원프로그램 등 맞춤형 창업을 지원한다.

입주사무공간은 무상이며, 최장 2년까지 창업지원을 해주고 있다. 입주신청은 지원서류를 구비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의생명융합재단 홈페이지나 중장년기술창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9일에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해 만 2년을 맞이한 1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졸업기업 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