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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8일 도시철도 적기개통 위해 김포골드라인운영(주)과 공동대응 '합의'

"운영사가 방향전환과 차륜삭정만으로는 안전운행 부담 표명은 사실이나 합리적 해소 위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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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2019.08.09 18:02:21

정하영 김포시장이 김포도시철도 차량(현대로템) 떨림 현상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사진= 김포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주) 등 관련기관들과 김포도시철도의 안전·적기개통을 위해 총력을 다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사와의 합의가 의미있는 이유는 최근 김포시와 운영사 간 개통 관련 상이한 입장이 인터넷 카페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불거지면서 개통시기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그간 운영사측은 각종 회의와 협의과정에서 차량진동에 대해 방향전환과 차륜삭정만으로는 안전한 운행의 부담감을 표명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를 합리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일부구간의 속도조정을 포함한 안전대책 강구 및 행정절차 단축 노력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9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합의로 김포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안전성검증 결과 도출을 통해 운영사와 함께 개통승인 관련 행정절차를 지체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김포도시철도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테스크포스팀 회의에서 개통 승인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도 함께 요청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차량진동에 대한 원인규명과 근본적인 개선방안 마련은 상당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중장기 과제 연구용역을 조속히 시행하고 개통 뒤에도 최적의 관리방안을 도출해 안전한 김포도시철도 운행을 도모하기로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안전성검증 결과와 개통 승인에 필요한 보고서를 승인기관에 신속하게 제출하고, 소요기간 협의 뒤 개통 관련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시민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해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차량진동의 원인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현대로템 차량의 차륜마모가 주된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타 경전철 대비 속도가 빠르고 시가지 통과를 위해 급곡선구간이 많아 차륜의 마모가 발생된 것으로 직선구간 고속주행 시 차량의 떨림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차륜삭정 및 주기적인 차량 방향 전환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용역시행 등을 통해 노선에 적합한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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