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리얼미터] 한국당 장외투쟁 ‘비공감’ 59.9% ‘공감’ 33.2%

‘전혀 공감 안함’ 49.2%로 과반 육박…보수층-한국당 제외, 대부분 지역·계층 비공감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8.21 10:38:40

(자료제공=리얼미터)

자유한국당이 ‘구국(救國) 투쟁’이라며 오는 24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국민 10명 가운데 약 6명 가량은 이번 장외투쟁 재개에 공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국민 절반가량은 ‘전혀 공감하지 않는다’라고 답변해 비공감의 강도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당의 장외투쟁 재개에 대해 ‘비공감’(전혀 공감 안함 49.2%, 별로 공감 안함 10.7%) 응답이 59.9%로 집계됐으며, 특히 ‘강한 비공감’(전혀 공감 안함)은 49.2%로 절반에 달한 반면, ‘공감’(매우 공감함 19.8%, 다소 공감함 13.4%)한다는 응답은 33.2%로, ‘비공감’ 응답의 절반을 약간 넘었고 ‘모름/무응답’은 6.9%로 나타났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 60대 이상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 연령층, 이념성향과 정당지지층에서 비공감 응답이 대다수거나 다수였으며,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공감 응답이 다수였고, 60대 이상에서는 비공 감과 공감 응답이 팽팽했다.

한편, 3개월 전인 지난 5월 14일에 실시한 한국당의 장외투쟁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는 비공감 응답이 60.3%, 공감 응답이 35.2%으로 전체적으로 이번 조사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법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4.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마이뉴스 홈페이지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