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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조경디자인 공모전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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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08.22 12:04:29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올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아파트 조경.(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대학(원)생 대상 국내 최대 규모 조경 디자인 공모전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9’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거단지 경관의 회복탄력적 설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급격한 도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참신한 조경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관의 회복탄력성’은 최근 조경 학계의 최대 화두로, 미세먼지, 온난화, 자연재해 증가 등의 환경적 변화와 인구감소, 1인 가구 증가 등의 사회적 변화에 맞춘 경관 조성으로 도시가 자생할 수 있는 힘을 키운다는 개념이다.

이번 공모전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특정 아파트 단지를 지정해 조경을 리노베이션하는 형태로 진행돼 가상의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것에 비해 보다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두 번째는 공모 과정에서 국내 대표적인 신진 조경가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응모작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 형태에 대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기후 변화에 지혜롭게 대응하는 주거단지 경관 디자인의 단서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1개 작품에 1000만원, 우수상 2개 작품에 각 500만원 등 총 2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상세 내용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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