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여진구가 꽃나무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여진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무를 심겠습니다. 나보다 더 오래 살아갈 나무를 심겠습니다”라며 “다음 생에 당신이 이 나무를 만날 수 있게 매일 아침 당신을 기억하며 물을 주겠습니다. 매일 밤엔 달빛을 물들이며 옆에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나를 두고 갈 땐 두려워하지 마요”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진구는 tvN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아이유 분)을 상징하는 꽃을 피운 나무 앞에서 검정색 정장을 입은 채 늠름한 모습으로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