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는 23일 오전 교내 경암체육관에서 ‘2019년 8월 학위수여식(2018학년도 후기)’을 개최하고 학사 1328명과 석사 765명, 박사 190명 등 총 2283명의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또 부산대는 신준식(68)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에게 한의학 고유의 치료법 개발과 한방의 과학화·표준화에 헌신해 온 업적을 높이 평가해 한의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전호환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의 도전과 앞날에는 이제 ‘성공’과 ‘대성공’만이 있을 것”이라며 “결코 쉽지 않은 학업 과정도 성공적으로 잘 해낸 만큼 앞으로 어떤 벽을 만나더라도 도약의 자산으로 삼아 더욱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