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가 23일 해운대캠퍼스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23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캠퍼스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윤준호 국회의원, 강원실 총동창회장 등 내외부 귀빈과 학위수여자, 학부모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학위 수여자는 박사 9명, 석사 20명, 학사 241명 등 총 270명이며 호텔관광경영학과 김수영 씨가 박사학위 최우수상(이사장상), 부동산학과 오상호 씨가 박사학위 공로상(총장상)을 받았다.

수여식에서 노찬용 이사장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가장 인정받는 인재는 바른 인성을 갖춘 ‘지혜’로운 인재”라며 “졸업생 여러분의 삶 속에 건학이념(원융무애·홍익인간)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며 사회와 국가, 세계 인류를 위해 유익한 역할을 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부구욱 총장은 “여러분의 모교인 와이즈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SW교육을 강화하는 것 이외에도 가상현실, 빅데이터 관련 전공 신설과 인공지능 교육의 강조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졸업생 여러분도 미래사회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