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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한자인문로드 강좌 ‘한자에서 문헌으로’ 개최

한자와 문헌, 한국한자로드에 대한 일반 시민 대상 고품격 전문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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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9.09 11:02:38

‘동아시아 한자인문로드 강좌, 그 두 번째 한국한자로드 <한자에서 문헌으로>’ 포스터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는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주간 경성대 22호관 207호에서 ‘동아시아 한자인문로드 강좌, 그 두 번째 한국한자로드 <한자에서 문헌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서사 도구인 문방사우(종이, 붓, 먹, 벼루)에서 출발해 판각과 석각을 통한 기록과 목활자, 금속활자, 납활자, 컴퓨터 식자 등 활자의 세계를 알아본다. 또 이를 통해 이루어진 문헌에 대한 강좌와 체험, 한국한자로드 답사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해당 분야의 장인 또는 명장과 권위 있는 학자를 초빙해 문성과 차별성을 강화한 대중 교양 강좌를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한자에서 기록, 그리고 활자와 문헌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한자를 매개로 어떻게 지식을 공유해왔으며 그것이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의가 가지는지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 및 접수는 전화나 HK+사업단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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