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정문 입구 전경.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658명 모집에 1만 449명이 지원해, 6.3 대 1(정원내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7.41 대 1 보다는 다소 하락한 것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일반고교과우수전형의 간호학과는 12명 모집에 213명이 지원해 17.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일반고교과우수전형의 사회복지학과는 18명 모집에 246명이 지원해 13.67대 1, 실기전형의 스포츠재활학과는 20명 모집에 251명 지원으로 12.55대 1의 경쟁률를 기록했다.

주요 전형별로는 △일반고면접 전형 5.39대 1 (520명 모집, 2801명 지원) △일반고교과우수 전형 6.75대 1 (745명 모집, 5027명 지원) △일반고(군사학과) 전형 7.52대 1 (27명 모집, 203명 지원) △교사추천(창의인재) 전형 7.04대 1 (126명 모집, 887명 지원)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