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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루키’ 임성재, 신인상 수상…마케팅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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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9.09.16 16:00:21

프로골퍼 임성재 선수. (사진=CJ대한통운)

프로골퍼 임성재(21)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상 아시아 최초로 신인상을 수상하자 후원사인 CJ대한통운도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CJ대한통운은 전세계 226개국 10억 가구 이상의 시청자들에게 글로벌 브랜드 ‘CJ Logistics’를 노출하며 최대 200억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미국 물류기업 DSC 등을 인수하며 글로벌 물류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CJ대한통운의 브랜드 이미지를 단숨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임성재 선수는 2018-2019 시즌 한국 선수 중에는 물론이고 신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했으며, 2019-2020 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PGA 투어 ‘아시아 최초 신인상’이라는 타이틀에 힘입어 수상 소식이 온라인, SNS 채널을 통해 세계 곳곳에 빠르게 퍼져 나갔다. 이와 함께 그의 모자 측면과 왼쪽 가슴, 오른쪽 소매에 새겨진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브랜드 ‘CJ Logistics’가 노출되면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가 극대화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무엇보다 CJ대한통운의 글로벌기업 이미지가 단숨에 업그레이드, 세계적인 골프 경기 무대에서 21세의 어린 나이에 보여준 스포츠맨십과 도전정신이 선제적으로 글로벌 물류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CJ대한통운의 기업 이미지로 자연스럽게 연결됐다는 것.

아울러 미국 등 남자골프에 대한 인기가 높은 국가의 경우 직접적인 마케팅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 5월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강성훈 선수가 PGA투어에서 우승했을 당시 회사의 미국 현지 뉴패밀리사인 DSC는 고객사를 초청해 응원전, 팬미팅 등의 마케팅 행사를 펼쳐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CJ대한통운 소속 김시우 선수가 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을 당시 호주의 모 가전기업이 CJ대한통운의 미국 법인으로 물류사업 협력과 관련한 문의 전화를 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가 직접적으로 나타난 경우도 있다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 측은 ‘글로벌 탑5 종합물류기업’ 도약을 꾀하는 과정에서 그 도전정신에 어울리고 걸맞은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 PGA 등 세계 골프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골퍼들을 후원하기 시작했다며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과감한 스포츠 마케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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