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창원대, ‘2019 다문화 아카데미’ 운영

‘함께 만드는 공동체, 더불어 사는 우리’ 주제

  •  

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0.18 14:59:43

창원대학교 2019 다문화 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18일 국립대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 수용성 제고 및 이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2019 창원대학교 다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 아카데미에서는 ‘함께 만드는 공동체, 더불어 사는 우리’를 주제로 경남도민을 위한 시민특강과 이주민을 위한 가족특강이 진행된다. 무료로 운영되는 다문화 아카데미에는 경남도민과 이주민, 다문화 가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시민특강은 내달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창원대 인문대학 101호 강의실에서 열린다. 특강 일정은 ▲인종주의의 발명과 변용 : 인종, 있다?없다?(11/6 신동규 창원대 사학과 교수) ▲독일의 열린 난민정책과 이방인 혐오(11/13 이용일 대구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프랑스의 무슬림과 문화전쟁(11/20 박단 서강대 사학과 교수) ▲호주의 한인과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11/27 문경희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파시즘과 이탈리아 이민자(12/4 이경일 경성대 인문문화학부 교수) ▲미국의 인종주의와 ‘코리안 아메리칸’(12/11 이창원 IOM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진행된다.

또 이주민 가족특강은 창원대 인문대학 101호 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다문화 부모교육(11/2 이창기 창원대 유아교육과 교수) ▲다문화 유아교육(11/16 윤지영 창원대 유아교육과 교수)으로 진행된다.

창원대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다문화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타 민족, 인종과 공존하는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다문화 수용성’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창원대는 지역 대표 국립대학의 공공성·책무성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 창원대 다문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이달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사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