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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또 악재… 셔누 조작사진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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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기자 |  2019.11.04 10:24:10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사진=셔누 웨이보)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가 채무불이행 논란으로 탈퇴하고, ‘셔누’의 불륜설이 불거진 데 이어 이번에는 셔누의 사생활 사진이 유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SNS 등에는 한 남성이 탈의한 상태로 침대에 누워 잠든 사진이 유포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사진의 주인공이 ‘셔누’라고 주장했지만 사실 확인이 되지 않는 상태였다.

이에 4일 몬스타엑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문제의 사진은 명백한 불법조작사진”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타쉽은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 대리인을 통해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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