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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4.5%…부정평가 52.2%

민주 37.8%, 한국 33.6%, 정의 5.3%, 바른미래 5.1%, 평화 1.6%, 공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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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11.11 10:24:06

(자료제공=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전반기 마지막 주 국정수행 지지율이 40%대 중반으로 마감했으며,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2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며 30%대 후반으로 떨어진 반면, 자유한국당은 지난 3주 동안의 내림세를 멈추고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4~8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1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지난주보다 3.0%p 하락한 44.5%로 나타났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3.1%p 상승한 52.2%를 기록,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7.7%p로 벌어졌고. ‘모름/무응답’은 0.1%p 감소한 3.3%로 집계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일간으로는 지난 1일 46.0%(부정평가 50.5%)로 마감한 후 4일 46.7%(▲0.7%p, 부정평가 50.3%)로 올랐다가, 5일 44.6%(▼2.1%p, 부정평가 52.4%), 6일 43.5%(▼1.1%p, 부정평가 53.7%)로 계속 하락했으며, 7일에는 43.7%로 미세한 회복세를 보였고, 8일에도 45.1%(▲1.4%p, 부정평가 50.9%)로 상승하며 다시 45% 선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 20대와 30대, 60대 이상, 부산·울산·경남(PK)과 호남, 서울, 충청권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자료제공=리얼미터)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율도 37.8%(▼1.8%p)로 2주 연속 하락하며 30%대 후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국당은 33.6%(▲2.0%p)로 지난 3주 동안의 내림세를 멈추고 30%대 초중반으로 반등했고 이어 정의당 5.3%(▲0.2%p), 바른미래당 5.1%(▲0.6%p), 민주평화당 1.6%(▼0.4%p), 우리공화당 1.4%(▼0.5%p)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5.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로서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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