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전시된 작품사진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2만5800여점의 작품 중 63점을 선정해 지난 11월 6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의 대한항공 빌딩 일우 스페이스에서 시상식을 갖고 같은 장소에서 11월 10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했다.

수상작은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서도 전시된다. 또,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20년 캘린더 사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