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가 지난 23일 창원 더 시티 세븐에서 ‘2019 수리야! 사랑한 DAY’ 수학 체험전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지역의 유아, 초등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기초학습 능력개발과 올바른 인성 형성을 위해 창의적 배움의 즐거움을 알고 스스로 탐구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일곱 조각의 도형 퍼즐 ▲내 마음대로 매직토이 만들기 ▲프랙털 만들기 3가지 교육 주제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은 자기 주도적인 문제해결 능력, 호기심과 탐구력, 논리적이면서도 창의 혁신적인 정보 해석 및 처리능력, 인지력 등 다양한 인지적 유연성 등 다양한 인지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인제대 김향숙 창의력교육센터장은 “수학 체험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미래 글로벌 리더의 인재상에 알맞은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과 다학적 융합 지식함양의 가능성을 발견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인지 능력 훈련을 통한 기본 소양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육 트랜드가 반영된 이번 체험전은 인제대학교 LINC+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