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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안전관리에 드론‧VR 등 신기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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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12.05 17:58:33

건설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모습.(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드론, VR, BIM, 모바일 등 다양한 신기술을 안전관리에 도입하고 있다.

먼저, 한화건설은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제1공구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했다. 특히 폭이 좁아 작업자 외 다른 인원이 올라가기 힘든 교량 상부 공사는 드론을 띄워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 해법을 발굴하고 있다.

추락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근로자 신규 교육과 정기 교육에는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다. 위험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게 하고 있는 것. 백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을 우회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에 활용된 BIM 설계 기술.(사진=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현장과 장교동 한화빌딩 리모델링 현장에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설계단계부터 건물의 시공과정을 입체(3D)로 확인할 수 있고 건축 부재의 속성, 공정 순서, 물량 산출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HS2E(Hanwha Safety Eagle Eye)’는 한화건설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안전관리 앱 시스템이다. 건설 현장에서 안전환경 관련 개선 및 예방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면 누구나 즉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내용 입력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현장 전체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에게 전파된다.

한화건설 고강석 상무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분야에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신기술 적용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한화건설은 각 건설현장마다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안전관리 아이디어 도입을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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