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애 인스타그램 

‘대장금’ 배우 이영애가 새로운 영화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이영애는 6일 인스타그램에 “‘나를 찾아줘’. 끝까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밝히며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14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나를 찾아줘’는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이원근 주연의 작품으로 김승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6년 전 잃은 아이를 봤다는 제보를 받은 어머니 이영애가 한 마을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이영애가 공개한 사진 속에도 아이를 잃고 애타게 찾는 어머니의 정신 없는 모습이 잘 드러난다. 머리카락이 헝클어진 이영애는 정신이 없어 보이며, 깊은 슬픔에 젖어있는 듯이 보인다.

‘나를 찾아줘’는 지난달 27일 개봉했다. 이 영화는 지난 5일 기준 58만144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