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오는 21일부터 지하철 6호선 신내역을 개통하고 봉화산↔신내 총 1.3km 구간의 열차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내역 개통으로 구리·남양주·가평·춘천 등의 지역에서 경춘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환승 1번으로 바로 6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진입이 더욱 수월해진다는 것.
또한 6호선 이용객들도 경춘선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고 중랑공영버스차고지가 역 인근에 바로 위치해 버스와의 환승도 용이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