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미술학과와 중국 광저우 미술대학 간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는 중국 광저우 미술대학과 교육문화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창원대 미술학과 한지석 학과장과 박능생 교수, 이문호 교수, 대학원생 3명 및 학부생 6명 등 교수와 학생들이 광저우 미술대학을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

중국 광저우 미술대학은 1만여 명의 학생이 수학하는 미술대학으로, 중국 내에서도 최고의 명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술학과 한지석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원대와 광저우 미술대학 간의 실질적 문화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창원대학교 미술학과와 중국 광저우 미술대학의 협약 체결 및 학생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재원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