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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美 블룸에너지와 연료전지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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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01.16 17:04:55

SK건설이 KT 대덕2연구센터에 설치한 연료전지 주기기.(사진=SK건설)

SK건설이 미국 블룸에너지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의 국내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해 연내 생산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합작법인명은 ‘블룸 에스케이 퓨얼셀 유한회사’(블룸 SK 퓨얼셀)이며, 지분율은 SK건설이 49%, 블룸에너지가 51%다. 현재 경북 구미 공장에서 생산설비를 설치 중으로, 이르면 올해 안에 국내에서 연료전지 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생산 규모는 연산 50MW(메가와트)로 시작해 400MW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건설은 “SOFC 국내 생산이 본격화된 뒤 블룸 SK 퓨얼셀을 아시아 시장을 상대로 하는 조달·생산·서비스 허브로 육성할 것”이라며 “국내 중소 부품업체의 수출 판로도 크게 확장하는 동반성장 롤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9월 SOFC 생산과 공급을 위한 합작법인 및 국내 생산공장 설립에 관한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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