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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차기 선호도, 이낙연 24%, 황교안 9%, 안철수 4%

[리얼미터] 포털사이트 뉴스 이용 ‘네이버 41.6%, 다음 22.8%, 구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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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0.01.17 13:31:49

(자료제공=한국겔럽)

최근 국무총리직에서 물러나 여의도 정치권으로 돌아와 오는 4·15총선에서 종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가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보동의 선두를 고수하고 있으며, 최근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월 정례조사에서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자유응답) 이 전 총리(24%)로 선두를 고수했으며, 그 뒤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9%,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4%, 이재명 경기도지사 3%, 박원순 서울시장,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이상 2%),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 윤석열 검찰총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상 1%) 순으로 대답했고 5%는 그 외 인물(1% 미만 19명 포함), 49%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전 총리 선호도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7%), 성향 진보층(44%), 광주/전라지역(46%),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자(43%), 연령 40대(35%) 등에서 특히 높았던 반면, 황 대표는 한국당 지지층(37%)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고, 성향 보수층(22%), 대통령 직무 부정평가자(19%) 등에서도 수위는 지켰지만, 수치상 응집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볼 수 있다.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까지 남은 기간 변동 여지가 크기 때문에 현재 각 인물 선호도는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 조사 시점의 이슈가 반영된 지표로 봐야 한다. 지난주 조사에서는 이낙연(27%), 황교안(9%), 이재명, 안철수(이상 4%), 유승민(2%), 윤석열, 홍준표, 조국, 심상정(이상 1%), 그 외 인물(1% 미만 22명 포함) 5%, 의견 유보 44%였다.

이번 조사부터는 예비조사를 통해 상위 인물 10명을 후보군으로 선정해 조사하는 지난 달까지의 조사방식과는 달리 예비조사 없이 후보 명을 제시하지 않고 자유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현직 정치인이 아니거나 불출마 선언한 인물도 조사 결과에 포함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16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권 연령 하향, 이번 주부터 18세 포함)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5%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료제공=리얼미터)

한편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월 포털사이트 뉴스 이용도 조사에서 ‘네이버(NAVER)’가 41.6%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다음(DAUM)’이 22.8%로 2위를 기록했으며, ‘구글(Google)’은 5.6%로 3위, ‘네이트(NATE)’는 4.9%로 4위, ‘줌(ZUM)’ 3.5%로 5위, ‘빙(Bing)’ 1.7%로 6위르 집계됐으며, ‘기타’는 12.1%, '모름/무응답'은 7.8%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네이버’의 뉴스 이용도는 모든 지역, 연령, 성(性), 직업에서 1위인 가운데, 특히 20대 남성과 학생에서 60%를 상회했고, 보수야당 지지 성향의 문재인 대통령 국정 부정평가층, 새로운보수당·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2위 ‘다음’을 크게 앞섰으며,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2위를 기록한 ‘다음’은 여권 지지 성향의 진보층, 문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층,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네이버’와 공동 1위로 나타났다.

특히 ‘네이버’는 20대 남성(63.3%)과 학생(62.5%)에서는 60% 선을 넘었고, 중도층(47.7%)과 보수층(39.8%), 문 대통령 국정 부정평가층(44.6%), 새보수당(46.1%)과 한국당(43.6%) 지지층, 무당층(55.5%)에서 ‘다음’에 크게 앞선 1위로 조사됐으며, ‘다음’'의 뉴스 이용도는 진보층(다음 36.0% vs 네이버 36.9%), 문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층(34.0% vs 38.5%)과 민주당 지지층(36.5% vs 36.3%)에서는 ‘네이버’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5~16일 이틀 동안 19세 이상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법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5.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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