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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주자 선호도, 이낙연 28.8% '1위'…황교안 14.9%, 이재명 5.7%

[한길리서치] 文대통령 긍정‘ 48.1%, ‘부정’ 46.4%…민주 39.9% 한국 17.2% 정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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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0.02.12 11:34:22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8일, 10일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종로지역 출마선언으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대격돌이 예고된 가운데 이 전 총리가 28.8%로 30%선에 근접하는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황 대표는 14.9%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해 이 전 총리와 지지율 차이는 13.9%p로 벌어졌다고 12일 발표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종로지역 출마선언으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대격돌이 예고된 가운데 차기대선주자로서의 두 후보 간 지지율은 이 전 총리가 2배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조사에서도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50%를 육박하고 있으며, 정당지지율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과의 격차가 두배 가량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8일, 10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이 전 총리가 28.8%로 30%선에 근접하는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황 대표는 14.9%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해 이 전 총리와 지지율 차이는 13.9%p로 벌어졌다.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7%,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5.2%,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4.4%,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각각 3.2%, 박원순 서울시장이 2.8%,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6%, 김부겸 민주당 의원이 1.5%의 지지율을 확보했으며, 이밖에 기타 후보라는 응답이 0.6%, ‘지지후보가 없다’(18.7%)와 ‘잘모름·무응답’(8.3%)이라고 답변한 무당층은 27.0%로 집계됐다.

이 전 총리는 연령별로 40대(37.0%), 지역별로 호남권(47.8%)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53.2%)과 정의당 지지층(40.2%)에서 높은 선택을 받았고, 또한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46.8%)에서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32.2%), 직업별로는 사무·전문직(33.5%)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황 대표는 연령별로 60대 이상(25.0%)와 50대(20.0%), 지역적으로 대구·경북(21.9%)와 부산·울산·경남(21.4%)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으며, 한국당 지지층(59.5%)에서 강한 지지를 확보했으며 새보수당 지지층(26.5%)에서도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정치성향별로 보수층(35.1%), 학력별로 중졸이하(20.7%), 고졸(20.4%), 직업별로 자영업·사업자(24.2%), 가정주부(22.5%)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한편 문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48.1%(아주 잘하고 있다 21.6%+다소 잘하고 있다 26.5%)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6.4%(아주 잘못하고 있다 25.7%+다소 잘못하고 있다 20.7%)로 긍·부정평가가 팽팽하게 맞섰다(‘잘모름 및 무응답’ 5.5%).

그리고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39.9%, 한국당 17.2%, 정의당 6.5%, 새로운보수당 3.9%, 바른미래당 2.4%, 민주평화당 1.3%, 대안신당 0.8%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지정당 없거나( 22.3%) ‘잘모름 및 무응답’(4.4%)으로 답한 무당층은 26.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7~8일, 10일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유선RDD 20%, 무선RDD 80%, 비례할당추출) 방식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15.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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