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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코로나19 뚫렸다… 19세 남성 57세 여성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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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22 07:52:10

연합뉴스

코로나19의 영향이 아직 뻗치지 못한 강원도 일대와 부산, 울산 등지 가운데 부산도 코로나19 방역이 뚫리고 말았다.

보건당국은 21일 부산지역에 19세 남성 1명과 57세 여성 1명이 증상을 보여 각각 동래 대동병원과 해운대백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한 끝에 오후 7시경 두 사람 모두 양성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50대 여성 A모씨의 경우 최근 서울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이틀 전부터 기침, 가래와 근육통이 심해 타 병원을 들러 독감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음성 결과를 받고 항생제와 해열제 처방을 받아 귀가했으나 열이 내려가지 않아 오늘(21일) 오전 11시 20분경 해운대백병원에 방문했다.

A씨는 해운대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6시 55분경 1차 양성반응이 나온 것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만덕동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받고 있다.

또 19세 남성 B모씨의 경우 최근 그의 부친이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충북 진천에서 2주간 격리 조치됐다 퇴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B씨 아버지는 코로나19에 대한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며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B씨가 ‘무증상 감염’이 됐을 우려도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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